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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말씀-산중담론-13 2024.08.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는다.” 논어 [당(唐) 오도자(吴道子) <공자행교상(孔子行教像)>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흔히 빗대어 ‘공자님 말씀’이라고 한다. 또한, 온갖 요령과 재주를 부리며 사는 사람들이 원칙을 강조하는 사람들을 비웃는 말이기도 하다. 그러나 공자 말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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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말씀 2024.06.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孔子 이론을 별로 탐탁해하지 않는다. 그런 중에도 맞는 말이라며 수긍하고 좋아 하는 귀절이 있다. 소개하면 논어 1편에 쓰여진 學而時習之 不亦悅乎 有朋自遠訪來 不亦樂乎 라는 귀절이 그것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뭘 배워보면 이해는 빠른데, 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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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말씀 / 이미영 2024.03.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님 말씀 / 이미영 밤안개 속으로 사정없이 빨려 들어갔다. 자동차의 가속 페달을 밟고 상향 전조등을 쏘아 보지만 몰려오는 안개는 속도를 삼키고 불빛마저 산란시켜 버린다. 한밤중 안개에 허우적거리는 심정을 시멘트 고속도로를 달리는 요란한 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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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 말씀 2024.03.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맡기는 일이 없는 사람이다. 내가 안개와 한 판 사투를 벌이는 동안 그는 거나하게 취해 조수석에서 단꿈을 꾸었다. “공자님 말씀은 틀렸어, 친구가 멀리서 찾아와서 즐거운 게 아니라, 친구가 있어서 멀리 찾아갈 수 있으니까 즐거운 거야.” 뜬금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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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가 장님을 이렇게 안내하다 !! 2024.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누개가 있소” 하고 알려 주시었다. 장님 악사(樂師)가 물러가자 공자의 제자인 자장(子張)이 공자에게 물었다. “이것이 장님을 대하는 방법입니까?”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그렇다 바로 그것이 소경인 악사를 돕는 일이다” 공자가 앞을 보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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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孔子) 말씀 중에서... 2024.05.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達 見小利則大事不成 욕속즉부달(하고) 견소리즉대사불성(이니라) 자하가 거보의 읍재가 된 다음에 정사(政事)에 대해서 묻자, 공자가 말했다. 「급하게 서둘지 말고, 또 작은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마라. 급하게 서둘면 통달할 수 없고, 작은 이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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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야 보거라ㅡ공자님말씀 2024.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님이 길을 가고 계시는데 큰길에서 두사람이 오줌을 싸는데 한사람은 길중앙에서 오줌을 갈기고 걸어가고 또 한사람은 길옆에서 사람들이 있는데도 오줌을 싸고있다 공자님은 길옆 오줌싸는 사람 뒤통수를 때려버렸다 여기에서 길중앙은 ㅡㅈㄱ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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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말씀 2024.04.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타인을 통해 배우는 힘" 내가 설자리가 없다고 근심 하지말고. 내가 그자리에 마땅한 사람 인지를 근심하라. 나를 알아봐 주지 않은다고. 근심하지 말고. 내가 알려질 만한 사람이 되기를 구하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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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님의 주옥 같은 말씀들 2024.05.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자님의 주옥 같은 말씀들 ■ 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자공이 공자에게 물었다. 「평생을 지켜나갈 한마디 말이 있습니까?」 공자가 답했다. 그것은 서(恕)이니 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남에게 시키지 않는 것이다. - 서(恕)는 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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己所不欲 勿施於人 - 공자님 말씀 2024.03.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己所不欲 勿施於人 - 공자님 말씀 자공이 묻기를 “한 마디로 평생을 지켜 나갈 수 있는 말이 있을까요?” 선생 “그것은 미루어 생각하는 것일 거야! 내가 당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 子貢 問 曰有一言86)而可以終身行之者乎 子 曰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