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 詩 운봉 공재룡, 두 어깨 보듬어서 토닥여 주는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2024.06.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 詩 운봉 공재룡 인생은 홀로 가는 길이라지만 한 대박 쌀 사도 흉보지 않고 거친 삶 속에 등대며 의지하는 그런 사람 만나고 싶었습니다 화사한 봄볕 꽃잎에 이슬처럼 여름밤 하늘 빤짝이는 별처럼 눈빛으로도 마음을...
-
뭐가 그리도 잘났소 / 운봉 공재룡 2024.06.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뭐가 그리도 잘났소 / 운봉 공재룡 아무리 내가 잘났다고 남 앞에 고상한 척을 해도 한낮 눈썹 밑에 있더군요 입김 세게 잘난 척 해도 코밑에 있는 입술인 것을 그대 뭐가 그리 잘났습니까 천년 살 것같이 버티며 얼굴 두껍게 독하게 살아도 하루 세끼...
-
산유국의 꿈(행시) - 운봉 공재룡 2024.06.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꽃길에 서서 / 詩 운봉 공재룡, 그대 만남의 아름다운 인연 가슴 속에 당신을 지울 수가 없네요... 2024.05.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길에 서서 / 詩 운봉 공재룡 꽃길에 그대 만남의 아름다운 인연 가슴 속에 당신을 지울 수가 없네요 길 위에 나 홀로 남겨 두고 차갑게 등을 보이며 가시면 난 어찌합니까 애써서 두 손을 얼굴에 감싸보지만 가슴이 아파 눈물만 자꾸 흐릅니다 서 있는...
-
인생은 낚시의 삶 - 운봉 공재룡 2024.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편지지 / 난 정녕 시인인가 / 운봉 공재룡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난 정녕 시인인가 / 운봉 공재룡 여름 소나기 내리듯이 계곡에 흐르는 물처럼 숨도 안 쉬며 퍼 올린다. 언제나 저들처럼 시를 쓸까 모처럼 시 한 편 쓰면 그것도 시라고 썼느냐 뒤에서 웃지나 않을까 살얼음 걷듯 마음이 졸린다 욕심껏 많은 시를 써야...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화려하고 영원한 꽃 - 운봉 공재룡 2024.05.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봄 나들이(행시) - 운봉 공재룡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꽃길에 서서(행시) - 운봉 공재룡 2024.04.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