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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입니다. 공존지수가 높을수록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소통하기 쉽고, 소통으로 얻은 것을 자원으로 삼아 더 성공하기 쉽다는 개념입니다. 물론 내가 속한 집단은 잘 되고 다른 집단은 소외시킨다는 "패거리’ 개념이 아니라 서로 잘 살도록 도와야...

이것이다.”라면서 감탄했다고 한다. 한국인의 DNA에 숨은 공존의 지혜가 돋보였다. 늦가을 서리가 내리는 농촌을 대표하는 과일...네 그루이다. 어린 시절에 감은 좋은 추억거리다. 동생들과 같이 갈고리가 달린 긴장대로 주렁주렁 열린 감속에 빨갛게...

‘각자도생’이 아닌 ‘공존동생’으로 최근 서울의 한 중학교에 설치된 유전자증폭(PCR) 이동형 검사소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동아일보DB “한번 걸려 보니 죽다가 살아난 것 같습니다.”(S대 의대 교수...

생명과의 공존, 그것은 눈길을 끌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해온 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시선을 점차 잎새들의 변화무쌍함, 열매들의 다채로움으로 넓혀 나가길 권한다. 도시에 살아 꽃들과 만나기 어렵다고? 가로화단의 배롱나무, 꽃댕강나무, 무궁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