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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있으면 아이들을 학교로 데려려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아직 끝이 아니기에 조금만더 관심가져주세요. 사고이후 처음으로 마음이 편안합니다. 교장의결단이 조금만 빨랐어도 아이들은 더 일찍 이곳으로 왔을 겁니다. 이종회원여러분들과 관심을...

퍼온 글일 경우 원출처를 적어주시고 본인 글일 경우 이 부분은 삭제해주세요.) 해병대 캠프에 참가한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이 숨진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교장이 직위에서 해제됐다. 지난 21일 공주대학교는 “이번 해병대 캠프 사건으로 공주사대부고...

태안 캠프사고 1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지난해 여름 충남 태안의 사설 해병대 캠프에 참가했다가 숨진 공주사대부고 학생 5명에 대한 1주기 추모식이 열린 18일, 추모식에 참석한 한 학생이 흐느껴 울고 있다. (공주=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친구를 하늘로 떠나보낸 아픔은 누구보다도 크거든요"라며 "사고가 나고부터는 친구가 떠올라 잠도 오지 않고 집에 가면 보고...봐 큰소리로 울지도 못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24일 공주사대부고 운동장에서 10시부터 합동장례 ▲ 장례식장은 2학년...

지금 공주사대부고 학창시절이다. 남원에서 내리자 우리를 마중나온 가이드가 우리를 인도하여 버스로 데리고 갔다. 세계여행사에서 나온 버스가 두 대인데 우리는 2호차 '곰우회'라는 이름을 차 앞에 붙이고 왔다. 우리 곰우회 일행에게 차 한 대를 전용...

보냅니다. 공주사대부고는 이렇게 공부밖에 모르는 아이들 5명을 학교와 선생님들, 그리고 해병대캠프의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으로 인해날개도 펴지못한 창창한 고2의 나이에 하늘의 곁으로 보냈습니다. 부고나온 제 생각으로선 몸과 마음의 정신수련을...

대해서 교장실에서 교장선생님의 설명과 질의-응답형식으로 진지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처럼 공주사대부고도 해병대 캠프의 사고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를 들을 때의 마음은 울컥하고 감격스러웠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일을 극복하신 여자...

이 페이스북 글은 캠프에 갓다온 저희 학교 선배가 페이스북에 쓴글 입니다.. 정말 소름이 끼칩니다...무책임한 교관 아니 아르바이트생은 이말을 하고 학생들이 바다에 빠져 허우적거리며 살려달라고 소리칠때 자기는 호각만 불며 육지 쪽으로 걸어...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참사'가 발생한지 100여 일이 넘었지만, 사고 당시 공주대총장과 공주사대부고 총동창회 사무총장, 교육부 사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된 사항이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