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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오전 익음을 체크해서 두덩이 따서 이웃들과 나눠 먹고 아직 조금 덜 익은 애플이들은 장마시작인데 두고 봐야하겠네요ㆍ 잘익어서 엄청달고 맛있었는데 어쩌다보니 사진찍는걸 잊었어요ㆍ

공중그네 정 병 성 새들이 머무는 하늘엔 흔들리는 그네가 있다 바람이 교차하는 곳으로 그네에 앉아 본 새들은 안다 바늘 자국난 등허리 위로 무릎을 꿇은 사막의 낙타들, 새들 곡예란 몸 안쪽이 가벼운 짐승일 것이다 찢긴 날개를 펼치고 반짝이던 고통...

나눠줄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그런 바람, 꿈을 가지고 있었던 듯도 싶다. 아마도 혼자임을 두려워 했던 걸까? ​ 2. [공중그네]는 매번 공중그네에서 떨어지는 서커스 단원 이야기다. 완벽하고자 하는 혹은 자신은 완벽하다고 믿고 싶은데, 잘하고 싶은데 잘...

# 아빠,엄마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