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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남자 2023.10.17
목욕탕이나 공중 화장실 같은 곳에서 몸을 씻고 면도를 하느라 기차를 놓쳐서였던 것 같다. 하릴없이 남성은 버스 터미널로 가 글레넬그(애들레이드에 있는 또다른 해변)행 티켓을 끊고는 점심즈음 그곳에 도착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후의 행방은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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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참내 독립한 캥거루의 추천템들 2 2025.03.10
베란다 문 열고있음ㅋㅋㅋㅋ쿸ㅋㅋㅋㅋ혹시나 다 된줄 모르고 묵히게될까봐ㅠ 통돌이라고 다 시끄러운게 아니었나봄ㅋㅋ 아쉬운 점은 엄마집에서 쓰던 통돌이는 중간에 열었다 닫으면 지 알아서 다시 세탁 시작됐는데 얘는 내가 시작을 꼭 한번 눌러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