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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묵상] “꽉 찼다가 비울 줄 아는 달을 본받자”(중앙일보) / [빛명상] 영정중월詠井中月 / 색즉시공 공즉시색 色卽是空 空卽是色 2024.04.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바뀔지 모르는 것이다. 삶이든 진리든 공정불변이 아니라 유동적이고 상대적인 것이다. 그런 점에서 위의 시는 ‘색즉시공 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의 불교관을 잘 드러낸다고 볼 수 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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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도론 6. 공/공성의 모습과 특성,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2024.06.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대지도론 6. 공/공성의 모습과 특성, 색즉시공 공즉시색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공[空] 딱 한자만 사용하는데, 티벳불교에서는 공성[空性]이라고 많이 표현합니다. 공[空] 딱 한 글자보다는 공성[空性]이라는 두 글자가 空을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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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2024.06.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은 변화다. 존재는 변화다. 변화는 무한이다. 무한은 유한의 자궁이다. 무에서 유가 비롯된다. 공에서 색이 비롯된다. 존재는 내부다. 자궁은 내부다. 변화는 내부에서 격발되고 외부에서 멈춘다. 우리가 보는 존재는 외부에서 멈춘 것이다. 이 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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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즉시색 2024.05.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공즉시색 空即是色(공이(空) 곧 색(色)이다) •9년 가뭄에 단비 내리고 만리타향에서 고향친구를 만난다. 맑은하늘에 구름 일고 가없는 허공에 기러기떼 어지러이한다. 어디서 왔는가, 어디로 가는가, 해는 동쪽에서 뜨고 지는 해는 서쪽해이다. •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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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즉시공공즉시색(色卽是空 空卽是色) 2024.05.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수덕사 초당'에서 거문고를 즐겨 타던 '만공스님'과 어느 날 젊은스님이 함께 차를 마시면서 '만공스님'께 여쭈었습니다. "스님 거문고를 타면 마음이 즐거워지십니까, 아니면 슬퍼지십니까?" '만공스님'은 찻잔의 물을 가리키며 질문한 스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