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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3개월찬데 벌써 일하기싫고 일하는거 너무 노잼이고 직무 나랑 안맞는거같고.. 그러니까 회사 내 인간관계도 딱히 노잼이고.. 짝사랑 하던 사람도 애인 생겼고.. 내일이 전혀 기대가 안돼 그냥 누워서 잠만 자고싶네

하루종일 연락하다가 안하니 시간도 안가고 할것도없네

박인희 목소리는 바람없이 돌아가는 선풍기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음식 있을 줄 알았던 청순끼도 어? 없네 신형원목소리도 그렇던데... 나만 이런가?

해제 필수 시끌벅적 지내고 와서 그런지. 또 엄빠는 결국 둘이고 친구들은 남편이있고, 연애하고 싶다는말 절대 노..사람으로 외로움을 느낀다는건 너무 당연한걸 아는데도 불구하고 급격히 이런감정때문에 공허함이 크게 느껴짐. 나처럼 이런 오리들 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