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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 말리는 곶감까지 때까치들은 달려들 것이다. 바람에 바이칼 부근의 바람이 붙었는지 참 모질어졌다. 이젠 반팔옷으로 지내기에는 부담이 크다. 보온을 위하여 찾아 입은 옷이 거북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일도 하루 이틀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다. . 늘...

승용차로는 오르기 힘든 산중턱까지 올라가보니 그곳에 곶감을 말리는 창고가 따로 있었습니다.마을도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는데...맛있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던것 같습니다.고산지대다보니 온도차이가 크고 바람이 세게붑니다.그래서 더욱 쫀득하고 당도...

좋은 온도가 유지가 되는 곳이고 영상 6도의 기온이 계속되고 바람과 습기가 여러날동안 일정하게 유지해준다. 그런 이유로 남장리에는 규모가 제법 큰 곶감농가가 많이 모인다. 걸려있는 감들을 보며 군침을 삼키지만.. 제대로 된 곶감의 맛을 보려면...

곶감은 모두 냉동창고에 있답니다. 보시는건 곶감 말리는곳(?) 입니다. 뭐라고 명칭을 부르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요새는...보여주신다고 해서 집옆에 냉동창고로 따라갔습니다. 냉동 창고 온도계입니다. 온도 보이시나요? 영하 28도 입니다...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