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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에도 이단꾼들이 상주하고 있군요 미혹당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을 맘에 새기는 자가 마지막때 복된자들이지요 면류면 눟치지 않기를 빕니다

☆행운유수 (行雲流水) 역려과객 (逆旅過客) 8/5 인간이란 너나없이 세상에 와서 수고하고 번민하다 죽음이라는 무대 저편으로 사라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그 기억조차 없어지는 것이다. 누구나 내 삶의 잔고가 얼마나 되는지를 생각은 해 보지만...

****************************** ★ 술취한 주정꾼과 과객 ★ ******************************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삶이란 집에 영원히 머무는 이 동서고금에 누가 있던가 인생은 이와 같은 것 잘났든 못났든 예외 없이 잠깐 머물다 떠나는 과객일 뿐이다 그런데도 낯선 곳에서 처음 만난 과객에게 이러니 저러니 참견을 해서야 되겠소 남의 삶이 어떻든 감 놔라 배 놔라...

이라 부르나여…

술에 취한 두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아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자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헤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아 있어 그사람...

과객 안현근 생글생글 반짝반짝 살랑살랑 흐르는 물은 항상 힘들게 그러고 웃는다 그저 몸을 비틀며 재잘재잘 끝도 없이 돌고 구부리고 일하고 춤춘다 도무지 그 속을 볼 수가 없고 아무에게도 보여주지 않으려 애를 쓴다 바깥 세상 모르는 송사리 가재...

과객 제사 차려준 며느리 집필자 정경민(鄭京珉) 정의 과객의 부모 제사를 차려주고 그 은덕으로 며느리가 아들을 낳았다는 민담. 줄거리 과객이 방문하자 주인이 며느리를 시켜 저녁상을 차려주었다. 그런데 과객이 음식을 먹지 않고 오늘이 부모 제삿날...

한 과객이 식사를 하고 갔는데 서울 오류동에 가면 '제주 통 돼지촌'라는 식당이 있다. 저희 새벽편지 사무실 하고는 아주 가까운 곳에 있다. 장사가 안 되어 주인이 여러번 바뀌었는데... 지금의 주인이 바뀐 후로는 달라도 이렇게 다를 수가 없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