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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의 얼굴에 공을 맞힌 50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A(54)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2년 11월 강원 춘천시 한 골프장에서 캐디의 사인이...

시도했지만,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결국 과실치상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지난 6월 말 A씨에게 과실치상의 벌금 상한액인 500만 원을 구형했다. 검찰 관계자는 "보행자의 피해가 큰 사건이었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을 고려해 구형한...

결국 진정성 있는 사과와 적절한 배상을 받지 못할 것으로 생각해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했다. B씨는 2022년 과실치상으로 기소돼 벌금 70만원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이후 민사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했으며, 재판부는 사건 경위 등을 고려해 A씨...

제26장 과실치사상의 죄 <개정 1995. 12. 29.> 제266조(과실치상) ①과실로 인하여 사람의 신체를 상해에 이르게 한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개정 1995. 12. 29.> ②제1항의 죄는 피해자의 명시한 의사에 반하여 공소를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