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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독 임명에 절차를 무시하고 생략한 축구협회와 그걸 알면서도 감독을 수락한 홍감독이 죄지 승리 하면 모든죄와 과오는 덮는건 아니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시끄럽다?' 김민재 또 소신발언 "시끄러워도 분위기는 선수들이 만든다" [현장인터뷰...

안된다. 나의 자녀가 결과로 과정을 정당화하는 사회에 살아가는 것이 두렵다. 축구팬이자 아버지로 홍감독의 결과로 자신의 과오를 덮고자 하는 시도가 볼썽사나워 보인다. 그리고 과연 결과가 그리 나올지 의문이다. 내가 분노하는 또 하나의 지점은...

이런 상황에서 과연 본인이 잘 할 수 있을까요? 본인의 어줍잖은 과오를 만회 하려는 의도는 알겠지만 머저리 같은 썩은 정치 축구 세력들에 이용 당해 애시당초 잘못된 선택을 했습니다. 한국 축구 레전드가 정치 세력들에 이용당하는 꼴... 지금이라도...

있울때 하는거다. 진정 김민재를 비롯한 카르텔에 묶인 선수와 감독 그리고 축협은 이를 묵과하고, 코끼리 다리 만지는 과오를 범하지 마라. 선수는 게임으로 말하는거다. '일파만파' 사태 커진다...김민재 '충격 발언'→붉은악마 "못하길 바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