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집에 박스 두기는 찝찝하고 > 박스 그 골판지 틈새로 말못할 벌레들 많이 알 낳고 지나다니고 나올 수 있다길래!!!! 그렇다고 냉장고 과일 야채 칸에 넣기는 칸이 부족하고 아놔 ㅋㅋ 한박스 사야 저렴하구 많이 먹는데 ㅡㅁㅡ 딜레마 생김

빠른 시일 내로 동생에게도 마찬가지다 동생은 동생이니까 좀 더 많이 크게 한다. 어제 본가에 갔는데 아는 지인이 과일 한 박스를 집으로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또 뭘 보내야 하나 하고 걱정하는데 동생이 "나한테도 더 많이 해봐라" 하는 거임 순간...

생각이 나는거야.. 반반 젤리인데 하얀쪽은 좀 마시멜로같고, 과일색쪽은 조금 제리? 같은 물렁한 식감이였는데.. 중독성 있다구...번째랑 네번째!!! 초코 좋아했어서 정말 맛나게 먹음 한박스에 3500원? 정도 하는데 맨날 사먹어서 탕진함・・・ 나이...

거임 마지막으로 매해 여름마다 시켜먹는 내 사랑 메론 과일 편식하는 내 친구가 우리집 놀러왔다가 내가 깎아둔 메론 한입 먹고...장사인데 주문도 짧게 받아..나는 다 먹을 때 쯤 또 한 박스 시켜서 초여름 내내 이 메론을 즐기고 싶은데 그러질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