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아이스박스에 보관해서 가져오는군요. 다소 의외였습니다. 옆에 전기 오토바이가 귀엽네요. 꽃의 크기가 엄청나네요. 아이 키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정육뿐만 아니라 생선들도 저렇게 그냥 내놓고 팝니다. 아침장사를 하고 나서 남은 생선은 바로...

그는 “과일은 그날그날 팔리지 않으면 썩어서 버려야 한다. 적자를 버티지 못하고 가게를 접은 상인도 많다”며 “원래 7월까지는 사과가 주력 품목인데 다들 힘들 것”이라고 걱정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사과 물가는 전년 동월대비 71.0% 올랐다...

근무하다가 또 퇴사를 고려중...ㅋㅋㅋㅋ 내가 과일회사를 다니면서 진짜 너무 싱싱하고 맛있는 과일만 먹어서 그런지 웬만한 마트, 백화점에서 파는 과일들은 맛이 없더라구(진짜 큰일이었음) 나는 하루에도 과일을 종류별로 먹어야 하는 과일 부자 집...

과일 파는 노인 詩 / 김 인 수 이른 아침 네거리 귀퉁이 떼 바람이 닿는 곳 팔순 노모 매 발톱 같이 굽은 손, 질겅질겅 좌판에 과일을 놓는다. 찬바람에 소소하게 물 주름 잡힌 얼굴, 초겨울 찬 바람을 온몸으로 읽는다. 가슴속에 켜진 불은 어떤 뜨거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