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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사진이에요 서울랜드(과천) 부근에 고급진 레스토랑에 꾸며진 장미가 넘 넘 이뻐서 양재동 꽃시장을 뒤지고 뒤져서 구입한 장미였어요 이름도 몰랐던~~ 장미 뒤에는 퍼런 대형물탱크가 있어요 이렇게 장미 덩굴로 위장을 했지요 요기 속에는 간이...

매트로 도로처럼 만들어 놨고... 암튼, 감사하게 생각하며, 과천 구간을 마무리했고... 동물원을 지나, 지하철을 타러 가는데...부자동네를 지나서, 술집을 찾아갑니다. 오늘은, 고급진 장소에서, 근사하게 한잔 하려고 하는데... 고향 선배님들의 총애를...

이 고급진 언니들이랑 비슷한 시기에 요로코롬 아기자기하게 등장함ㅜ 왜? 그럼 안 되냐? 일본은 로리국 아니었냐 ㅇㅇ맞음 근데 (시발 사진 검색해도 최대한 덜 엄한 게 이거 뿐이었음 용서 부탁) 걔네도 로리질 하는 거에 선이 있어서 고등학생은 되어야...

여름님은 과천 중앙공원에서 합류하기로 하고 나머지 8명은 쌍개울에 모여서 9시에 출발을 합니다. 더위가 멈춘다는 처서가 한참지나고 이슬이 맺힌다는 백로도 지났건만 아직 한낮에는 여름못지 않는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온몸에서 땀이 비오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