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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강의 -황지혜 (곽예랑, 예솔 엄마) 2024.09.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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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고 싶지만, 꾀꼬리가 날 찾는다네 곽예, <초여름> 2024.06.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낮잠을 자고 싶지만, 꾀꼬리가 날 찾는다네곽예, <초여름> [겨레문화와 시마을 191]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초여름[初夏] - 곽예(郭預) 天枝紅卷綠初均(천지홍권록초균) 가지마다 꽃이 지자 신록이 한창인데 試指靑梅感物新(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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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2일 월요일 서경방 출석부 2024.08.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연꽃 구경 - 곽예- 세 번이나 연꽃 보러 삼지를 찾아오니 푸른 잎 붉은 꽃은 그때와 변함없다 다만 꽃을 바라보는 옥당의 손님만이 마음은 변함없어도 머리털이 희어졌네. 서경방에 순수여사님이세요. 두분께서 올 복숭아 농사 지으신 사진으로 네이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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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조] 2023 야구장/ 곽예 2023.07.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동시조] 2023 야구장 곽예 아빠와 결혼한다던 다섯 살 소영이 야구장에 가더니 아빠에게 소곤소곤 문동주 야구선수와 결혼한다고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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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대동여지도/ 곽예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발표지원에 선정되었기에 1편 올립니다. [2023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대동여지도 / 곽예 아저씨가 가파른 언덕배기 골목을 쓸고 있다 빗자루가 지날 때마다 시멘트 덮인 골목에도 보일 듯 말듯 빗살무늬가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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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대화/ 곽예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대 화/ 곽예 2월에 핀 개나리가 “아이 추워, 어떡하지?” 하면 ―혼잣말 그 곁의 느티나무가 “오늘만 참아, 개나리야 내일부턴 따스해진대!” 하면 ―대화. 밭을 파헤치던 멧돼지가 “먹을 게 하나도 없네.”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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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문] 윤동주의 누이/ 곽예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산문] 윤동주의 누이/ 곽예 나는 형제들과 함께 윤동주의 시를 읽으면서 자랐다. 정음사에서 나온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의 100편이 넘는 시 중에서 우리는 주로 재미있는 동시를 좋아했다. 초롱이 오빠는 <빗자루>를 좋아하고, 나는 <주머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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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가을 송충이/ 곽예 2023.06.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23년도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가을 송충이 곽 예 버드나무에 송충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콩잎에도 송충이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가을에는 송충이도 아파트 분양받느라 바쁜가 보다. 아무리 바쁘게 움직여도 버드나무 아파트 콩잎 아파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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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병 외 경주 관련시 모음 2024.07.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동 君子之國 연꽃시인 무수하니 강릉초당 허초희 손곡 고죽 백광훈 이름하여 삼당시인 장유윤휴 홍만종 나세찬의 沙池賞蓮 곽예 서형수 노긍聚雨 여류시인 이옥봉 강지재당 池塘秋曉 첫손꼽는 현대시인 서정주도 애호했네 세상사람 유별하게 선호하는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