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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렵다고 설명했다’의 차이는 무엇일까. ‘-고’는 앞말이 간접 인용되는 말임을 나타내는 격 조사다. 이 용법은 글쓰기...라고 할 때 ‘-라고’가 그것이다. 글을 쓸 때는 '관형어+명사+서술어' 형태를 버리고 '부사어+서술어'로 써야 한다...

주는 말이다. 이 때 꾸밈을 받는 서술어를 주성분으로 하여 부사어는 그 부속 성분이 된다. 관형어와 부사어의 차이는 관형어는 체언만을 수식하는 성분이고, 부사어는 용언뿐 아니라 관형어나 다른 부사어를 수식하고 문장이나 단어를 이어 준다는 점이다...

말을 관형어라고 하는데요. 글에서 그런 형태로 쓰이는 것을 관형형이라 하고요. 동사 '잇따르다'를 관형형으로 하면 '잇따르는/잇따른'이 됩니다. 사건이나 행위가 과거에 발생했거나 말하는 이가 상정한 기준 시점보다 앞서 일어났음이 분명한 데다 그것...

2) 관형어 수식구조 (Adjective + Noun Structure) 紅葉 (hóngyè) - 붉은 단풍 白眉 (báiméi) - 백미, 뛰어난 것 嚆矢 (hāoshǐ) - 시작, 첫걸음 洛花 (luòhuā) - 낙화, 낙엽 流水 (liúshuǐ) - 흐르는 물 高山 (gāoshān) - 높은 산 白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