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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서의 살인사건과 군부대의 폭행치사 사건 등등 안 그래도 더워 미칠것만 같은데 사람을 더욱 덥게 하는구나. 왜 이리 사람이 아니길 포기하는 자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부처님 말씀에 “처염상정(處染常淨)”이란 구절이 있는데 연꽃처럼 탁하고 오염...

이루려고 고개 마루터에 신당이라는 서당을 짓고 학문을 펼쳤다하여 신당골로 불렸다고 한다. 금 탄 (金 灘) 월산과 금탄을 합하여 법정리로 월탄리라 한다. 1960년대에 행정리를 나누면서 월산리와 금탄리가 분리되었고, 1995년 1월1일 도농 통합시 발족...

포천의 광덕고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된 피해자의 시신을 경찰들이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2004년 1월 20일 포천에 사는 유영숙 씨(가명·당시 46세)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노모에게 ‘땅을 보러 간다’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다...

일어났다는 살인사건에 얽힌 전설이다. ‘오형제고개’라는 ‘오형제’에 영향을 받은 것일까. 이 일대 음식점 주인들은 모두 형제나 친족 간이라고 한다. ‘검은콩 흑두부 흑염소탕(041-544-2707)’ 주인은 길 건너편 ‘향토길 추어탕’ 주인의 친형이다...

고개에서 광덕~설화 두 개의 산 정상을 연결하면 영문 알파벳 V자 형태가 된다. 그래서 현지에서는 ‘설광봉도’를 일명 ‘V루트’로도 부르고 있었다. 이들은 설화산과 도고산을 하산길로 잡게 되면 온양온천과 도고온천에서 따끈한 온천물로 땀을 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