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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 빙판길 덮어놓은 흙과 얼음이 범벅이된 지저분한 거리가 어느정도 씻겨 내려가 다행이지만 산행을 하루 앞둔 처지에선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곤혹 스러울 수 밖에 없다. 강원도지역에는 대설주의보 내려진상황에 소백산 구간은 틀림없이 눈 폭탄을...

ㅎㅎㅎ 광안대교 야경을 보고 해운대 간다는데 불로 소득을 챙기기 위해서 내차 버리고 다물 차에 탔다. ㅎㅎㅎㅎ 자일리톨 껌이랑 내가 돈주고 사기 제일 아까워하는 트롯트 정품CD하나 내가 좋아하는 가수만 모아놓은 MP3 판하나 챙겼으니 그래도 오늘...

준공), 광안대교('03. 1. 6일 준공)의 개통으로 우리나라도 명실상부한 대교문화를 갖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서해대교의 주탑높이는 182m로써 63빌딩의 높이와 맞먹는다 한다. 서해고속도로를 달리면서 불안한 마음에 계속 하늘을 쳐다보았으나 먹구름이...

하루를 빙판길처럼 노심초사하는 <비정규직>의 슬픔이나 “열아홉에 시집 오셔서” 여든 여섯의 오늘에도 눈에 밟힌 큰 자식을 염려하는 <어머니>를 주제로 노래하는 작품들을 되풀이 읽었다. 작품을 더 많이 읽는 일은 이쯤에서 접으려 한다. 최철훈 시인...

길은 빙판길이어서 여기저기서 미끄러지는소리가 요란하다 아랫도리는 점점 무거워지는데 근심풀곳은 가도가도 보이지가 않는다 대천공원에 이르러 근심풀곳을 발견하자 고향친구를 만난것보다 더 반가웠다 근심을 풀고 나니 한여름 시원한 계곡물이 이...

피곤에 지쳐 잠들어 버려 광안대교는 못 봤습니다..ㅠㅠ 자갈치 시장도 시티투어버스 타고 돌았는데 그 좁은 길에 시내버스까지...온 것 같습니다. ㅋ 오늘 밤 늦게부터 비나 눈온다고 하네요..내일 새벽길 안전운전 하시구요...빙판길(빗길) 조심하세요...

출발 광안대교를 한시간을 뛰고 걷고 우리는 이렇게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냥 신나고 즐거운 하루 선물로 돼지저금통 4마리를 가지고 왔다. 광주에 도착하니 눈이 쌓이고 길이 미끄러워서 차량들이 엉금엉금. 꼭 다른 세상을 갔다온것 갔다...

김에 광안대교를 거쳐서 해운대 달맞이 고갯길로 갔지예 "불루문"이라는 바에서 쥬스한잔 하고서 도시고속 도로를 달려서 귀가한시간 밤 12시 하고도 15분! 오랫만에 밀양에서 놀러오신 언니땜시 남편한테 밤새도록 요강들고 고문 당했슴다 울대장 한성질...

짱이구.. 내리는 눈에 분위기도 짱이었을텐데.. 길게 뻗은 광안대교에서 내려다보는 눈 내리는 풍경은 또 어떠하였을꼬.. 이...채 조용히 귀가한 채 이렇게 허전한 마음을 글로서 달래야만 하다니... 내일 아침 빙판길 위 출근 전쟁을 조심스레 염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