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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TV에서는 부산 깡통시장부터 장림포구, 금정산, 광안리 등 줄줄이 나온다. 한 번 정이 드니 가끔 찾아 가서 금정산까지 버스로 올라 정상에 밀집한마을을 두리번 거리고 서울에선 금정산 먹걸리를 택배로 먹었다. 그리고 광안리해수욕장 드림쇼도...

잡았음.. 부산은 고층건물이 많았음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은 너무 도심화 되어 있음... 태종대는 좀 한적해서 걷기...사먹어 봤는데... 맛은 별로였음 다시 태종대로 왔음 숙소는 주로 모텔을 이용함. 숙박비는 40,000원~ 막걸리로 하루를...

요새 맨날 비도 오고... 막걸리랑 파전 생각이 간절한데... 비오는 날 바닷가에서 막걸리랑 파전 묵으면 월매 좋을까요??ㅠ_ㅠ 혹시 아는 막걸리집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막걸리 / 나동수 니가 보고 싶어도 나는 광안리에 간 적이 없다. 사무치게 그립다면서도 백사장 모래에 발을 푹푹 찔러넣으며 걷지 않았다. 간절히 그립던 눈빛 별빛보다 희미해지면 허기진 소주잔을 채우러 바다가 보이지 않는 우리 동네 술집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