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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튼튼하게 하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그래서 당연히 이곳의 메인 메뉴인 줄 알았는데 상호에 명기된 것처럼 냉면이 주 메뉴...알고 보니 부모님이 10여년 전에 강박사냉면이란 식당을 운영하시다가 이제 은퇴를 했는데 서울서 공부하던 따님이 시집가는...

참 행사가 많은날이죠 결혼식이 부산이여서 부산다녀왔네요 광안리앞에 있는 튼튼식당ㅋㅋ 분위기며 맛도 굿이더라구유ㅋㅋ

국밥은 식당 운영비로 마진은 수육에서만 보신다고~~~ (담엔 수육을 먹어야겠습니다.) 간을 맞추실 때 염도계로 측정하신다고 합니다. 저 같은 경우 따로 간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따로국밥입니다. 제가 17시경 방문했는데요, 통상 그 시간에 국밥집에...

해운대, 광안리 거친 모래 해변 따위는 근처에도 못오죠. 송림공원 안의 소나무들입니다. 제가 어릴 적엔 이 안에서 도시락 먹고 맘껏 뛰놀았는데 지금은 함부러 들어가지 못하게 펜스를 쳐 놓았습니다. 다람쥐랑 노는 문고양이라도 봤는지 뭔가를 유심히...

지금 광안리에서 하는 불꽃놀이 같은 것 있잖아요. 그런 것을 하는데,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층층마다에서 불꽃이 촥~~~~~ 뿜는 겁니다. 몇 10미터로, 옆으로 뿜고 위로 뿜고 별별 색깔의 불꽃을 뿜어내는 그것도, 인터넷 상에서 사진을 봤지 제가 가...

해운대나 광안리에서 보던 바다가 아닌 뭐랄까.. 바닷속에 온통 유리구슬을 깔아 논거 같은 푸른 반짝임이 있는 그런 바다입니다. 1층 안내대에서 열쇠를 받아 방에 짐을 던져놓고 다시 주차장으로 갑니다. 내비에 목적지를 입력하고 첫 관광을 나갑니다...

해운대와 광안리를 얘기하면서도 태종대의 절경은 잘 모를 때였다. 당시에는 태종대 해안도로를 걸어 다녔는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는 그저 그만이었다. 튼튼한 다리가 필수였지만 한 두 시간 바다를 바라보며 그이와 걷는 즐거움은 어디다 비기랴...

정말 튼튼했어요. 11시간을 버티고도 남더라고요.. 짱짱~♡ 처음으로 옥상에 올라 간 날.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딱 보이는 저 글귀. '뿌리식구들 고마워요' 정말로 너무 고마운 것이 느껴져 감동적이었던. 빛이 반짝이는 것 같이 아름다운 저 글귀. 나중에...

우리는 광안리의 카페들이 즐비한 고갯마루 정자에서 다시 그 먼 광안대교 야경을 나뭇가지들 사이로 훑어보고는 시내 호텔을 향했다. 친구와 나는 일본사람들을 호텔에 내려놓고 우리의 숙소로 향했다. 그곳은 시내 절간인데 원래는 이곳에서 다 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