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졌다. 홍쌍리여사야 매실로 널리 알려졌지만~ 서양에는 없고 동양에만 있는 것, 이 귀한 것에 착안하여 도산 직전의 회사를 살려낸 사람이 있다. 그는 이름만 들어도 입안에 침이 고이는 매실을 음료수로 개발하여 갈증 해소와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일대, 광양 백운산 일대에 서식한단다 봄의 노래 라는 꽃말을 가진 히어리는 이름을 보면 꼭 외래종으로 착각할 것 같다. 그러나 순수한 우리 이름이란다. 한편으로는 "송광납판화(松廣蠟瓣花)"라고도 부른다. 1924년에 처음 발견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눈에 들어온다. 광양으로 시집온 지 40여 년 만의 영광이지만 몸은 이미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 38세 젊은 나이에 류마티즘이...모두 매실로 해결했다. 그녀는 “매실은 체내 독소를 없애주는 천연 청소기”라고까지 평가했다. 매실농원 홍쌍리씨가 그...

전남 광양시 다압면 일대 매화마을은 ‘무릉매원’(武陵梅源)이라 불러도 좋을 듯하다. 중국에 신선이 살았다는 전설의 별천지...손색이 없지 싶다. 고희를 눈앞에 둔 매실장인(梅實匠人) 홍쌍리(洪雙理)가 개척한 ‘청매실농원’은 이 마을을 대표하는...

항아리 비어 있는거 맞죠?..그렇지 않다 보이는 항아리 모두 매실로 가득차 있다 매실청 ,장아찌, 고추장, 된장, 등등... 항아리...진동을 한다 자세히 보면 날짜와 이름표가 붙어 있다 홍쌍리여사님 예전 그 모습은 다 어디로~~ 나이는 어쩔수 없나보다...

진다. ※나이가 들수록 연분과 인연, 우정을 무자르듯 잘라내는 "불학무식"(不學無識)상태에서 벗어날 줄 알아야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다. 우리가 만든 연(緣)에 매듭이 생기면 더 오래 인내하면서 풀어 나가는 지혜로운 습관을 습득한 지성인만이 인생의...

가팔라서 매실은 못 따니까 꽃 천지를 만들어 도시 사람들이 마음 찌꺼기를 버리고 갈 수 있도록 천국을 만들어 보라.’고 거듭...이야기나 나누고 가는 성질이 아닙니다. 자꾸 같이 댕기재요. 나이 차는 그렇게 나지 않지만 스님을 아버지마냥으로...

나이 23살 때, 나는 부산에서, 등잔불이 켜져 있고 기차, 버스도 없는 이곳, 비탈진 산속 초가집으로 시집왔다. 앞은 지리산, 뒤는 백운산 사이로 흐르는 새벽 안개는 솜털이불을 덮어 놓은 양 아름다워서 정원 같은 농원을 만들고 세상 사람 모두 내 품에...

2013 광양매화문화축제, 그 끄트머리입니다. 활짝 만개한 매화꽃밭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같은 섬진마을에도 능선 따라 봄기운을 맞이하는 산하는 다릅니다. 아직도 만개의 꿈을 펼치는가 하면 벌써 지고 앙상한 가지만을 남기고 있는 매화나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