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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적한 반석(盤石)들을 가지런히 깔고 그 사이사이에는 보드라운 잔디를 심었다. 깔끔한 것이 외국의 유명 관광지에 못지않다. 도보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는 멋진 길이다. ▼ 길가의 울창한 숲은 식생(植生)이 뛰어나다. 아니나 다를까 ’산림유전자원보호...

그리고 민박 6실을 운영하고 있다. 접근 드라이브 코스 서울과 춘천을 잇는 46번 경춘국도를 타고 청평시내 진입 전 신청평대교를 건너 37번 국도를 따라 15분 주행하면 설악면 소재지인 신천리 삼거리에 닿는다. 이 삼거리에서 남쪽 양평으로 이어지는...

끓였던 반석인 다조, 연못 가운데 조그만 산처럼 쌓아놓은 연지석가산 등 다산사경과 흑산도로 귀양간 둘째형 약전을 그리며 고향이 그리울때 심회를 달래던 장소에 세워진 천일각이라는 정자가 있다. 「丁石」이라는 글자를 직접 새긴 정석바위 다산은...

는 반석위에 새겨져 그대로 남아 있다. 드넓은 너럭바위를 지나면 삼화사. 계곡을 따라 산에 오르면 용추폭포와 학소대 선녀탕이 줄지어 모습을 드러낸다. 폭포 두 개가 한데 걸친 쌍폭도 있다. 어린이를 동반하고서도 세시간이면 너끈히 둘러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