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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천이의 물음에 준수가 대답했다. "얘 장갑하나 사줄려구." "그래.^^ 채인아~ 가자!" "응^^!" 콤마에가니 우리학교 바로 광영고 교복이 많다. 다들 유천이와 준수를 알아보는지 뚫어져라 쳐다본다. "야. 뭘봐? 사람 처음보냐?" 라는 유천이의 한마디...

병균 "우와, 진짜 많이 변했다."<-병균 "신가인,니 찌질이냐?교복이 그게모냐."<-정인 쟤는 꼭 시비를 걸어요, 아이구.돌겠네...찌질이?그건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야!나 이래뵈도 광영고 일진이야."<-나 "우와."<-빈호 "아, 몰라 암튼 노래방이나 가자...

동원된 추억을 꺼낸다. 배영수:지난번 수원에서 보니까 교복 입은 학생들이 우르르 앉아 있더라고요. 보기 좋기도 하고 조금...불려 나갔어. 그때가 중학교 때였나 고등학교 때였나. 내가 90학번이니까 고등학생(광영고)일 때구나. 배:(대선배 김한수가...

선생님은 계속 여학교에 있었어야 되는데..우짜다가..늑대같은 머슴아들을 가르치고 계시는지...ㅎㅎ 선생님....선생님 학교가서 수업받고 싶어요.. 카트머리하고..하얀 교복입고... 아고..그시절 그때가.. 그립기만 하여라~~~ 광영고 학생들..선생님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