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맥문동 숲길은 구석구석 그림이 그려진 벤치와 운동 기구 등이 조성되어 있는 시민 공원이다. 여름 날 키가 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가 드리운 그늘 속에서 환영 인사를 건네는 보랏빛 물결은 도심 속에서 만날 수 있는 힐링 스팟이다. 올 여름에 광주에서...

신의ost) 박진영.선예 - 대낮에 한 이별 2am - 미친듯이 엠블랙 - 사랑이 온다 민지 - 내맘 알랑가 몰라 김훈 - 보낼수 밖에 박정숙 - 황혼의 길 카라 - 미스터 악동뮤지션 - 시간과 낙엽 봄여름가을겨울-브라보 마이라이프 이문세 -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불알이 깨져라고 두들겼을 때 5. 그해 5월 광주는 부러진 십자가였다 발가벗겨 내팽개쳐진 부처의 알몸이었다 그러나 그해 5월...광주는 달도 밝았다 사람들의 마음이 강물처럼 흐르고 길가의 가로수도 어깨동무 해주고 사람 세상 통일 세상 강강술래였다...

끌어올 수가 없는 것다. 있을 때 유용하게 활용을 해야 한다. 그런데 하늘에만 의지하고 있는 있었던 것이다. 가로수나 공원의 녹음은 광주광역시의 경관을 아름답게 해줄 뿐만 아니라 그늘을 제공해서 시내의 온도를 낮게 하며, 시민들에게 쉼터나 휴식터...

하는 성격이라... 왠지 느낌이 느낌이와서 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결국, 광주공항에서 분실함 ㅠ) 광주공항에서 나오면 지하철 역까지 도보로 약 7분! 어둑해진 밤하늘과 고옵게 높게 자란 가로수들.... 공항에서 지하철역까지 거리는 생각보다 멀지 않은...

있다. 광주비엔날레에 합류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미술계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미술관, 재단이 다 같이 협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시장만 뜨거워져서도 안 되고, 미술관에서 공적인 전시만 해도 안 되고, 비엔날레가 큰 화두만 던지고 끝나도...

개 피고, 좀더 낮게 피었으면 좋겠습니다만..... 사람들 접근이 더 쉬운곳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해봅니다만, 부디 가로수로 성공적으로 자라서, 아름드리 명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광주시내에서도 노각나무 꽃을 볼수 있는 다른곳이 있는지...

어귀에서 많이 보아온 느티나무나 팽나무가 고향을 연상시키는 나무라면, 이팝나무는 국립5·18민주묘지 입구 가로수로 심어져 매년 오월이면 광주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는 풍요로움과 여유의 나무라 하겠다. 북구 일곡동의 가로수로 많이...

지나가는 길에 그냥 찍어본 사진 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