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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의 자유인, 전주에 귀의한 시인 박봉우 2023.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천변에서 포장마차를 하며 생계를 책임지던 그의 아내는 1985년 유방암으로 세상을 뜬다. 이때 박봉우는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 아내의 사망 소식에 정신병원에서 나온 그가 아내의 영정을 가슴에 끼고 흐느끼다가 “아름다운 꿈을 꾸어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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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병국 선수의 이적설에 대한 기자회견 2007.06.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2007년 6월24일 광주 사직공원 포장마차에서 올 봄 FA광주시장에서 최대어로 입단한 홍 병국 선수와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스포츠 광주에서 이를 독점 취재하여 허벌라게 특종으로 전해 드립니다. 다음은 본지 기자와의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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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우 시인 2009.12.0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2월, 광주사직공원에 그의 시 「조선의 창호지」를 수록한 시비 (글씨 : 이돈흥, 제작 : 정윤태)가 세워지다. 1996년 4월, 민족문학작가회의 정례이사회에서 ‘박봉우시비 휴전선 건립추진위원회’를 ‘통일동산 시비건립추진위원회’로 확대개편.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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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하얀 눈이 펑펑 쏟아지는 새벽에... 2002.03.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넘 이쁜 새벽이었네여 라이브카페에서...목터져라 노래부르고 두시 반 경에....광주 사직공원에 포장마차로...어깨동무 하고 몰려갔네여.. 하얀 눈이 쌓이기 시작했어여 "천년의 아침"...후후~ 소주 제목도 거창하죠... 근데...님은 잠못들고 계셨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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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 2012.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 포장마차의 밤이며를 기억하곤 가끔 친구들과 사직공원 비탈길의 선배가 한다는 라이브 카페에 가서 밤 늦도록 퍼 마셔대곤 했다. 심심할 때 뱅뱅 꼬리 보며 돌고 야단맞고 꼬리 축 내리면 속상한 거, 다 알거야. 구멍가게 지나며 꼬리 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