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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 및 그 유가족의 영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율성로’는 광주 출신 음악가 정율성의 업적을 기리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2008년 광주 남구가 부여한 도로명이다. 하지만 광주 남구...

움직인 데는 ‘시진핑 답방’을 의식했기 때문이라는 말도 나온다. 차후 시 주석이 방한했을 때 광주 정율성로나 정율성 기념관 등을 방문시켜 광주와 정율성을 한중 친선의 ‘고장’과 ‘인물’로 삼으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었다는 것이다. 김일성과...

내막을 제일 처음 언급한 조선일보의 박종인 선임기자는 2022년 10월 30일자 소선일보 오피니언 ‘박종인 징비’에 「광주 ‘정율성로’에는 왜 정율성이 지은 ‘북한 군가’가 없는가」라는 제목의 글에서 “2004년 6월 정율성 생가 표지석 제막식이...

국민의 세금으로 기념한다는 것은 5‧18 묘역에 잠들어 계신 민주주의 투사들을 욕보이는 일”이라고 했다. 관련 기사 광주 ‘정율성로’에는 왜 정율성이 지은 ‘북한 군가’가 없는가[박종인의 징비]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를 부정하는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