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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로 방영됬네요~^^

동광주 인터체인지는 차량이 정체현상이 있는데 이곳으로 오니 할랑할랑 하니 좋습니다. 이렇게 낚시를 떠나기 위하여 준비하고...연밭 사이사이로 마름풀이 올라오고 있고. 그 사이사이에 황금빛으로 빛나는 왕언냐들이 득시글득시글 한 것 같습니다...

파는 사이에 22칸대 글루텐미끼를 물고 자동빵으로 올라온 붕어입니다. ..25Cm 자동빵이라서 손맛도 별로 못 느꼈습니다. 그래도 황금빛이 도는 갑옷을 입고 너무 이삐네요... 해가 떠오르자 꿈을 접습니다.. 나의 닉네임처럼 아니다녀간 듯이 청소를...

터진 고기는 나를 자책하기에 여운이 오래 가네요. 자동빵은 “그놈 큰놈인데 아깝지요?” 하면서 나를 놀리네요..ㅎ 광주황금빛붕어 카페지기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쪼~~옥 팔리게시리...G 밤새 나를 한숨도 잠 못 이루게 했던 왕언냐들입니다. 조과는...

한 대라도 담궈 보면서 체크를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한 시기를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팁이라면 저희 광주황금빛붕어 카페의 전년도 조행기나 실시간 조황소식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채비가 어쩌고 미끼가...

잠시 광주로 올라와 저녁밥과 한밤을 찢어버릴 술과 안주를 장만하여 고고고~~ 야밤에 침투하신 은행잎(성수)형님 인사도 드리고 한장의 사진도 찍어봅니다. 성수형님이 잡으신 숫컷붕어 만나서 방가웠습니다. 또다시 기다려지는 밤낚시 옆에서는 부어라...

이번주 6월 23~24일 광주황금빛붕어 카페 추천터로 장흥의 지정지를 선정 하였습니다. 미끼는 글루텐과 옥수수 입니다. 2017년 조행기를 참고 바랍니다. 일 시 : 2017년 6월3일~4일 장 소 : 장흥 지정지 날 씨 : 맑음 동행자 : 뜰채정 대편성 : 7대 조 과...

대씩 늘어나더니 이제는 낚시가방 한손으로 못 들겠어. 미친게 확실해. 아다간(아니다녀간 듯이)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광주황금빛붕어카페를 개설한지 2년 정도 지나니까 한명 두명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500명이 넘어가기 시작했고 나 혼자 능력으로는...

황금빛 가을을 맞이하고 서서히 노랑, 빨강, 주황, 보라...무지개 빛깔로 새 단장을 한다 파란 물감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구름으로 차일을 치고 고별의 잔치를 벌린다. 후회도 없다. 자랑할 일도 없다. 가을이 무르익은 숲은 고독과 침묵의 계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