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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culture/10916235 궁이라는 이름의 감옥서 10년 유폐…인목대비 “광해군 목부터 쳐라” [서울지리지] - 매일경제 대궐 밖에 세워진 왕실공간, 한양의 별궁(別宮) www.mk.co.kr

선조의 계비 인목대비는 영창대군을 낳았다. 광해군 1574년생이고, 선조의 계비 인목대비는 1583년생으로 광해군보다 9살어린 계모였다. 하지만 인목대비가 낳은 광해군의 동생 영창대군이 8세일때 이복형 광해군이 보위에 올라 정적제거에 들어간다...

대군의 외할아버지인 김제남 역시 주모자로 지목되어 처형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자식과 아비를 한꺼번에 잃은 인목대비는 사사건건 광해군을 원망하고 헐뜯는 행동거지를 보여주었고, 결국 서궁에 유폐되는 신세에 처해지게 되었던 것이다. 그리고...

이이첨 때문이다.(광해군 일기) 이이첨을 비롯한 대북파들이 포도대장을 회유해 거짓자백을 받아냈다는 것. - 영창대군(서인으로...현재 이 지역을 살창이 길이라 함. - 지원 없이 인목대비 서궁 유폐(덕수궁…당시 경운궁) - 이후, 광해군은 끊이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