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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궁] 탐방 후 서울역사박물관 관람으로 일정 조정, 순연한 [덕수궁과 환구단]은 7월 6일 탐방 예정이다. 광해군 때 창건한 [경희궁]은 100여 채가 넘는 전각으로, 인조부터 철종까지 10대에 걸친 임금의 사랑을 받았던 궁궐인데, 경복궁 중건으로...

창덕궁이 불타고 이괄의 난으로 창경궁이 불탔다. 경복궁은 임진왜란 이후 복구를 하지 않아 인조는 즉위 후 경희궁에서 정사를 보았다. 광해군이 지은 인경궁은 인조가 헐었다. 이후 여러 왕들이 경덕궁을 사용하였고 영조 때부터 경희궁이라 불렀다...

불리는 바위 속의 샘이 있어 예로 부터 경희궁의 명물 본래 왕암으로 불리었는데 그 이름때문에 광해군이 이 지역에 경희궁을 지었다 함 경희궁 옛 위선당 뒤편 샘 선조의 글씨를 집자한 글자 조각 위지도 18번 "융복전"과 "회상전" 터에 있는 방공호 원래...

그런데 그곳은 정원군의 집이었음..! (정원군=광해군의 동생) 하지만 왕기(왕의 기운)가 있다는 말에 혹한 광해군은 그냥 그 집을 빼앗아버림 (경희궁) 그리고 그 집을 궁궐로 바꾸고 경덕궁(=경희궁)이라고 부름. (정원군) 집을 빼앗긴 정원군..업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