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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부터 알게 된 김개시, 김개시는 선조 임금의 상궁으로 궁녀였다. 1607년 10월 갑자기 쓰러진 선조는 광해군 처소인 동궁에서 준비한 김개시가 준 약밥을 먹고 쓰러진다. 그리고 몇일후 회복한 선조는 영의정에게 양위를 명한다. 하지만 모르는 척...

2. 김개시(金介屎) 선조 때부터의 상궁이다. 미모는 아니나 민첩하고 꾀가 많아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다. 하지만 유교 사회에서는 김개시와 광해군은 서로 사랑을 나누지는 못했다. 왜냐하면 이미 선조의 여인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광해군이 세자때부터...

탕녀 김개시(金介屎) 광해군 때의 상궁입니다. 이름이 개똥이인데 한자로 써서 개시(介屎)라고 했습니다. 광해군의 총애를 받았지만 후궁이 되지 못한 것은 아마 광해군의 아버지 선조 때부터의 궁녀였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상궁 신분에...

불구하고 상소를 즉시 확인하지 않고, 나중에서야 보았다. 광해군은 숨바꼭질 놀이를 하다 자신을 못 찾으면 기뻐하고, 찾으면...광해군은 연회 당시 상소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고,(김개시의 영향) 다음 날 새벽, 궁궐에 불이 났다. 인조반정으로 내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