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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하고 우동집을 지키기 위해 현직 검사도 사표내고 동경의 구시가지 긴자거리에는 진짜 괜찮은 사람들만 이마 맞대고 모여 산다. 신간센을 따라 神話에 女神은 칼 하나를 내려 나고야를 수호했고 풍요로운 오사카는 구슬 하나로 오직 오늘을 가꿔왔다고...

연 후 광화문, 압구정동으로 가게를 옮기면서 사람들의 발길도 맛을 따라 자연스레 이동. 일본으로 음악 공부하러 갔던 전성남씨가 일본 요리의 매력에 푹 빠져 시작한 곳이 동경이다. 각종 요리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빠진 적이 없을 정도로 맛으로 유명한...

오골계 안~~~뇽 광화문 동경우동집 모밀 곱배기로 배 채우고 세종문화회관 뒷편 공원 책읽는 소녀상 옆 그늘 아래서 매미소리 들으며 한자 끄적입니다 일욜은 온전한 나만의 시간을 갖는 날 근 한달 틈틈히 메모해 둔 책을 사기위해 교보문고에 들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