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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막걸리 한 병은 구멍이 난 듯 금세 없어졌고 개미마을을 내려다보며 먹는 생멸치 조림 상추 쌈밥은 표현할 수 없는 맛이었다 시원한 바람 덕분에 한 시간가량의 오침을 즐기고 다시 걷기 시작했는데 짧은 오르막이었는데도 힘이 들었다 많이 먹은 탓...

소피 덕에 2022년 아름다운 빛 축제와 연두 덕에 광화문 종로 빈대떡집에서 막걸리와 모둠 빈대떡으로 근가한 송년을 보내게 되어 올 한해를 잘 접고 내년을 활짝 열 수 있게 되어 무한 감사합니다

생산하는 '광화문 막걸리'는 마실만 하다. 숙취가 심하다며 유독 막걸리를 고사하는 분들도 있는데 1965년 양곡법 시행 이후 쌀 대신 잡곡이나 밀가루를 원료로 만들었기 때문이며 그때의 기억이 오늘날에도 소비를 주 춤하게 하는 이유다. 많은 사람들이...

하고파 광화문거리 뿐만 아니라 청계천 일부지역과 '중부건어물시장'을 구경하고, 저녁모임의 장소인 을지로4가역(4번출구) 근처...주 화요일에 '은주정'에서 하였다. 처음엔 생삼겹살구이에 막걸리를 마시고, 마지막엔 김치찌개로 배를 채우는 저녁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