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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는 괜찮아도 외국에 나가면 문제가 분명 되는 부분이여서 많이 고민하던 와중에 "스위스인포(swissinfo)"라는 스위스 정부와 스위스 국영방송국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 나와있는 요들에 대한 영어/독일어 안내문을 제 나름대로 요약한 글입니다...

62665 괜찮아도 괜찮아/디오 62666 산꼭대기 올라가/송골매 62667 붐=BOOM/엔시티드림=NCT DREAM 62668 사랑은 가슴 아파/권일 62669 한두 번/이하이,최현석 62670 다모토리(소주를 큰 잔으로 마시는 일)/나훈아 62671 엑스=Ex/루피&나플라 62672 허트비트...

모습으로 악보와 악기에만 심혈을 기울인다. 가끔 기계적으로 지휘자를 볼 뿐, 더 큰 어울림을 위해 나를 감추며 특유의 소리를 낸다. 감히 이들과 비교할 수 없지만 나도 연습을 하면서 어울리는 방식을 배운다. 연주곡을 선정할 때도 나를 위주로 했지만...

Poo의 악보를 접는데 피아노 위 핸드폰에서 깜빡깜빡, 불빛이 비친다. 꺼놓아야 하는 것을 깜빡했다. 연습 중에는 전화를 잘 받지 않지만, 발신자를 보니 진이라 그냥 순순히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아. 계속 전화했는데...

악기의 악보를 고쳐보기도 하고 악기 교본을 보며 새로운 기술을 익혀 곡에 넣어보기도 한 다... 특히 이번곡 "아리랑" 은 편곡을 한 곡이라서 멤버 각자의 개인연습이 많이 필요한 곡이다... 소연은 이제 신디에 거의 적응한 상태다... 소연이도 개인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