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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리고 앉아서 시든 꽃을 바라보다 일어나며 무심코 한 말 "괜한 짓 했지 " 매주 화요일마다 가는 골프장 15번 홀 중간에 제법 넒고 깊은 개울에 몇 주 전부터 두 개의 꽃 무리가 피어있다. 그 개울은 가뭄으로 물은 흐르지 않고 재물로 바쳐진 골프공만...

브로왈리아. 토레니아. 아게라텀. 폐츄니아. 숙근버베나. 안젤로니아. 실내월동 가능하다해서 화분에 옮겨심고 긴겨울 지켜보니 버베나. 안젤로니아만 빼고 가네요 일년 잘 보면 되는 아이들 괜한짓 했네요 화분 엎었어요 버베나 안젤로니아

괜한 짓에 아쉬움이 남아서 따로 정리하고 있는 페이지에서 복사해서 붙입니다. -------------------------------------------------------------------------------------------------------- 호남정맥 24-4 구절재-추령 2023년 4월 15일 22시30분 사당...

은 손따기.. 의사들은 플라시보 효과라 아무 효과 없다지만 마냥 무시하기엔 이걸로 효과본 사람들은 너무 많음 당장 나부터도 중학교때 속아파서 죽을것 같았는데 할머니가 한큐에 따주시니까 한큐에 속 뚫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