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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질뻔 했던 사랑초 2025.02.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뭔지 삽목해서 심은 화분에 주인공은 가버리고 옆에서 새싹이 나오는데 괭이풀인가...하고 뽑아버릴려다가 빈화분보다는 뭐라도 있는게 낫겠다...싶어서 그냥 놔 뒀더니 이렇게 예쁜 사랑초네요 그런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계실까요...?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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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춘몽 2025.0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먹으려 꿈틀거리며 루시페라제를 가득 담은 흡반을 흔들며 꼰아 보았다. 크로바 자란 고랑에 넓은 초롱잎 이불 덮고 노란 괭이풀 밥 한솥지어 사금파리 밥그릇에 고봉으로 내어놓던 꽃 닮은 순이는 나의 첫사랑이었는데 나쁜 놈 판수는 순이하고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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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독문학 시 창작 2024. 12 2024.12.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통찬 403장 떨며 부른 특송 스무살 청춘 주님 향한 첫사랑 열정 어느새 40년 세월 흐르고 목회인생 35년! / 장독대 김일연목사 괭이풀 뜯어 먹고 숨바꼭질 하던 유년 놀이터 간장 단지 거울삼아 쪽머리 빗던 어머니 화장대 시집살이 보릿고개 눈물고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