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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을 만들고 괴물들에 끌려 다니는 인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양국에서 숨지거나 다친 사람이 대략 1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말이 100만 명이지 어마어마한 생명이 죽거나 불구가 되어 고통 속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입니다. 2차...

하지 못한 채 넘어갑니다. 호리 선생은 요리가 친구들로 부터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다 생각해 가정방문을 하는데, 아들을 괴물이라고 하는 요리의 아버지만 만나고 돌아옵니다. 그리고 요리가 학교폭력을 당할 때 마다 근처에 있던 미나토를 보고 미나토...

것에 대한 경고랄까 즉 살인욕구는 카인의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그림자에 대한 통제가 안되었을때 인간은 싸이코패쓰란 괴물이되어 다른 인간들을 학대하고 살육하기조차하는 짓을 아무 가책없이 저지른다 인간이 되느냐 괴물이 되느냐는 인간의지...

오해하기 마련이며 그러한 오해는 마치 객관적인 사실인양 마음 속에 자리한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은 그러한 인간의 모습을 담은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는 미나토의 엄마 사오리, 호리 선생님, 미나토, 이 세 사람의 우주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