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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를 대비하여 집 뒤 산에서 마구자라는 잡목을 제거하던중 몇년전부터 캐오려고 눈여겨 보아주었던 괴불나무를 오늘에서야 캐왔네요 가을이면 탐스런 붉은 열매를 올해는 보질 못하지만 예쁘게 가꾸어 놓으면 내년부터는 집안에서 편안히 감상하겠지요

지나 붉은 열매로 시선을 사로잡는 피라칸사스, 해안지대의 바위를 타고 자라는 콩짜개덩굴, 모과, 월계수, 괴불나무, 해송 등 다양한 분재까지 천천히 둘러보면 일상에서 벗어난 평화로운 식물의 세계를 만나게 된다. - 대중교통 :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

89000 괴불-분재나무 근상 -약 20년생 우아하고 품위있게 그리고 당당하게 멋진 자태를 자랑하는 괴불 아주 오래 키워 근상이 너무 좋지요

색상이~~~? 두그루가 있습니다. 아마도 섬괴불나무와 홍괴불나무 사이에서 교잡이 된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직 이름도 없네요. 요넘이 청주에서 분재로 사온 섬괴불나무 모주입니다. 땅에 내려 심었는데 어찌나 엄청나게 크는지 두어번 왕창 잘라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