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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숲을 즐기고, 임도끝에서 약간의 노고가 드는 등산로를 오르면 만나게 되는 곳이 평전치이다. 괴산과 문경사람들이 장을 보기 위해 넘어 다녔다는 옛고개다. 이만봉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기도 하다. 여기서 길은 시원한 풍광과...

여행으로 괴산에 잠 간 다녀간 적이 있다. 그때 보고 느꼈던 바는 전국의 이름난 어느 곳과 비교하기 어려울 만큼 풍광이 아름답고 넉넉해 보였다. 주변에는 잡다한 시설이 없고 아늑해 내륙의 특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기에, 마음이 끌려 이번에도...

산수화 봄에 떨어진 잎세 속에세월을 묻은체 낭만이 달천과 어우러진기암 괴석 티 없는 믿음으로 나누는정은 저 멀리 먼 곳으로...숲길에는 사랑은 머무르려하지 않고공기. 그 빛. 그 향기 쉬임 쉬임 걷는 마음과몸에 초록이 묻어나네. ㅡ산막이 옛길을...

숲속둘레길 강원 원주시 무실동 5.6 원주시 강원 대관령옛길 (하제민원~주막터~반정) 강릉 서산면 어흘리 4.53 강릉국유림관리소 강원 항골숨바우길 강원 북평면 북평리 7.7 정선군 강원 오유밭길(도솔숲길) 강원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7.5 민북지역국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