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오염, 농축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신 등 한계상황에 달한 농업과 농촌을 회생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도입에 앞선 2007년 충북 괴산 자연농업생활학교에 농민 130여명을 보내 위탁교육을 했고, 작년과 올해에는 600여명이 위탁교육을 수료했다. 고성읍...

2015.10.1.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비가 많이 내려 관람하기엔 어려움이 있었으나 모처럼의 단비이기에 기쁨가득 행복...바꾸는 유기농.함께심는 행복의씨앗. 친환경 가공식품.생산과 소비가 함께하는 다량한 활동을 확인하였습니다. 장민 - 풍년가

연풍의 풍년가를 부르며 이화령을 올라간다. 매년 풍년이다 해가 갈수록 몸도 더 강건해지고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건 알알이 구슬 땀 나는 알이랑 고개의 선물에 영혼도 하얀 배꽃처럼 맑아져 간다. 듣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백두대간 이화령 영봉에 오르는...

용소, 쌍곡폭포, 선녀탕, 장암)을 찾아 화친하려는 산객이요 달리는 차창을 넘어 넓은 들녘 벼들이 뜨거운 햇볕과 애무하며 풍년가 부르는 소리 보았는가! 엷은 운무에 어렴프시 보이는 쌀이 적체된 농가 논두렁을 서성이는 농부의 한숨 내뱉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