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
고니의 물갈퀴를 빌려 쓰다 - 박산하 / 감상 - 구광렬 . 이형권 2024.10.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떠올리게 한다면 과장일까. 아무튼 서사가 음악을 타고 흐르는 유유는 자적에 이른다. 그 면에서 시재를 타고났다. ―구광렬(시인, 소설가, 울산대 교수) 인간의 자연화든 자연의 인간화든 인간과 자연을 일체적으로 보는 시적 상상은 박산하 시인이 추구...
-
詩 읽는 아침 / 구광렬 시인의 '걸레' 2021.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詩 읽는 아침 _ 함께 詩해요 구광렬 시인의 시 '걸레' 걸레 / 구광렬 지금은 부도 난 모 중소기업 창립 기념품으로 받은 수건. 얼핏 툇마루에 뭉쳐져 있는 그 모양새,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겨준 뒤 곤해하는 예수 같다 터진 실밥 뭉치는...
-
구광렬 시인의 대표 시 모음 2020.02.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밖에 있었다 정녕 그 그림을 그린 화가도 웃었을까 시동을 걸기도 전에, 그림 속 강아지 발이 그리웠다 [ 구광렬 시인의 프로필 ] 구광렬 시인, 대학교수 출생 : 1956년, 대구 소속 : 울산대학교 인문대학 스페인중남미학과 명예교수 학력 : 멕시코대학...
-
구광렬 시인 2022.09.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구광렬 시인>> <<구광렬 시인의 양력>> * 1956년 출생. 동물을 유난히 좋아해 일찍이 파타고니아에서 목동생활을 하고 싶었던 청년 시절, 멕시코로 건너감 * 멕시코 국립대학교 중남미문학과에서 중남미 문학 전공(중남미문학박사). * 1986년 멕시코...
-
(시인과 떠나는 감성 여행) 구광렬 시인- 굽은 나무가 더 좋은 이유 2017.10.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가치를 알게 되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땅 두 번 살피다 보면 굽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굽지 않을 수 없는 일이다 <<구광렬 시인 약력>> *멕시코 국립대학교 중남미문학과에서 중남미 문학 전공(중남미문학박사). *1986년 멕시코 문예지《El Punto》에 시...
-
구광렬 시인의 <바오밥>, <탈의실에서> 2010.08.3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긋이 바라볼 때 그즈음 이 정원엔 눈이 내려도 좋을 것이다 씨앗을 쥐고 있던 내 손바닥, 화석이 되어도 좋을 것이다 - 구광렬, <바오밥> 전문, 시집 <<불맛>>, 2009년, 실천문학사 점퍼를 벗다가 소매 하나를 남긴 채 멈춘다 TV 속 연쇄살인범이 모자를...
-
흰 쟁반 위의 검은 포도들 - 사울 이바르 고엔(멕시코) / 번역 구광렬(시인. 교수) 2018.03.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세상의 모든 시인들의 책임입니다. 지금은 동서의 모든 시인이 단결해야할 시점입니다. 한국의 존경하는 시인 여러분, 우리 모두...시의 르네상스를 위해, 살 맛 날 문화세상을 위해! 구광렬 1986년 멕시코 문예지 『마침표(El Punto)』, 『마른 잉크...
-
본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구광렬시인 최신 저작 안내 2009.06.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해 레포트 관련 공지는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자료실2]의 맨위 공지사항에 있습니다 본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인 구광렬시인의 최신 저작이 실천문학사에서 나왔습니다. 제목은 "체 게바라의 홀쭉한 배낭" 이 책에서 독자들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
시낭송한편 올립니다-구광렬시인의 '꽃은 몸부림이다' 2009.01.0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꽃은 몸부림이다 시 구광렬, 낭송 구경영 생일도 아닌데 반찬이 좋아 보인다 좋아하는 쇠고기국과 호두 알맹이조림도 있고...... 이런 날 아침엔 더욱 힘 든다. 그런 것까지 반찬으로 먹어야하나 하는 자괴와 그만한 값을 하나하는 자책과 먹고 난 후 축...
-
시산맥이 찾아가는 시인 구광렬 작품론/ 이령 2018.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중재, 현실과 이상의 줌인(Zoom-in) 이령(시인) 2013년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등단. 시집으로 『시인하다』가 있다. 먼저 구광렬 시인의 작품에 대한 개인적 감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작품의 기저에 깔린 중남미와 한국이라는 이종문화(단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