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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 갖춰서 입었는데 대중교통으로 이동했거든요? 도저히 구두는 못신겠어서 단화같은 운동화 신었는데 엄마도 ㅋㅋ 야 너두..? ㅋㅋㅋ 암튼 안신길 잘했소 구두 신었음 진짜 고투헬이었소 대딩때 구두 젤 마니 신었던것 같은데 그시절 저는 광기였나보오

22살인데 운동화 로퍼 이런거밖에없는데 구두… 이유없이 갖고싶다 사면 연례행사로 신을듯

비싼 예쁜 빨간 운동화를 사겠다고 하니 48.90전만 내고 가지고 가라고 한다. 안 신으려고 했는데 남들도 신는 구두 같은 예쁜 편한 운동화를 사게 되어 너무 기쁘다. 뒷 축이 좀 있으면 좋은데 운동화가 너무 부드럽고 연하다. 저녁에는 미혜와 피터가...

맹꽁이 운동화, 검은 몽블랑 만년필 김정숙 / 역사학과 긴 세월(1964-2006년)을 선생님 손잡고 걸었는데, 선생님 사진이 내게 없다. 웃는 모습, 내 이름을 부르는 톤까지 생생한데 ...... 그저 내 고등학교 졸업식에 오셨기에 그때의 사진 한 장뿐. 선생님...

이흥근 구두를 보면 생각난다 검은색을 좋아한다 김포음식점에서 새로 산 검은 구두를 잃어버리고 헌 운동화를 얻었다 동료 아버지 문상에서 검은 구두를 잃어버리고 헌 운동화를 얻었다 잃어버린 새 구두는 새 주인의 새 구두 같은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

제 운동화를 깨끗하게 빨아줬을 때 아주 기뻤던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아버지도 내가 구두를 이렇게 닦아 드리면 좋아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밤이 되면 마를 줄 알았던 구두가 다음날까지 마르지...

제 운동화 빨아줬을 때 기뻤던 경험 땜에, 아버지도 좋아하실 걸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밤이 되면 마를 줄 알았던 구두가, 다음날까지도 마르지 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황당한 일이었지만, 당시에는 마르지 않았던 구두에 정말 당황...

전쟁터와 같은 사회 속에서 부모님의 축 늘어진 어깨는 퇴근 후, 자녀들의 사소한 행동에 감동해서 다시 힘이 솟아 오릅니다...큰 사람이 작아지고 작은 사람이 커지는 곳이다. – 허버트 조지 웰스 – [출처] 💖 |작성자 소중한 사람 *구두 하면 생각나는...

백화점 미소페가서 신발 2개사고 다른브랜드에서 1개 총 3개 샀어요. 요즘 여름 구두가 끈이 2개짜리로 샌들또는 벌려서 구두 처럼 신든게 유행인가봐요. 소다랑 텐디랑 싹 돌아다니다가 미소페신발이 넘 이뻐서 누드톤 검은색 둘다 같은 디자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