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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 신곡 18곡】 "18곡부터 30곡까지 여덟 번째 고리, 1구렁 유혹자와 뚜쟁이, 2구렁 아첨꾼" 2024.07.1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18곡 18곡부터 30곡까지 여덟 번째 고리, 1구렁 유혹자와 뚜쟁이, 2구렁 아첨꾼 단테와 베리길리우스는 게리온을 타고 깎아지른 절벽의 바닥으로 내려왔습니다. 지옥에 말레볼제라고 불리는 곳이 있다. 무쇠 색깔의 바위들이 그 주위를 온통 에워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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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문 닫으면 안 되지예 구렁게 어딨어예~ 2024.09.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나무님 방긋이고 반가워요고 뭐고 연두 쪼메한 덩치로 킹콩을 밀어내고 들어왔어예~ 일단아침에 축하 드렸지만 다시 또 축하드리고예~ 오늘 왕비대접 많이 받으셨겠지예 아구 어디는 비 내린다 하는데 여긴 와이리 더분지예 점심때 뜨거분 닭계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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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많이 걱정 조금 “구렁 밖으로” 2024.03.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윗과 요나단이 읽어 주는 QT #168 기도 많이 걱정 조금 “구렁 밖으로” 오 하나님, 제가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구렁 밑바닥에서 소리쳐 불렀습니다. 귀를 막지 마십시오. 여기서 꺼내 주십시오. 저를 건져 주십시오. 그러자 주께서 들으셨습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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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 사이에 놓인 담장은 고려-신라 사이에 깊이 파인 구렁과 다르다 2023.1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신라-고려-조선을 마치 무슨 삼국지의 한-위-진 같은 걸로 보거나, 혹은 고려-조선 교체와 신라-고려 교체를 같은 걸로 보는 매우 좋지 못한 동북공정스런 관념이 한국 대중에 깊이 뿌리내려 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신라와 고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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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욕의 구렁 2023.07.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애욕의 구렁 “애욕의 구렁에 발 들여놓으면 점차 빠져들어 끝내 생사윤회의 굴레에 영원히 동승하게 돼”“ 경계 이르러 봄날 호수처럼 마음 가라앉혀 일체 움직이지 않는다면 정토에 이른 사람” 범부에게는 재(財)․색(色)․식(食)․명(名)․수(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