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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 ‘구례의 입’이라는 이름의 구례구역(求禮口驛)은 순천 땅이다. 지리산을 가려 하는 사람들은 밤기차를 타고 이 구례구역으로 들어왔다. 다시 오랜만에 찾아왔다. 역시 예상대로 옛 여인숙은 없어졌다. 그 집이라 짐작되는 낡고 오래된 건물이 보기...

행복을 꿈꾸며... 구례구역에서 여수까지 달리다. 오늘 라이딩코스는 열차를 이용하여 구례구역까지 이동해서 자전거로 여수까지 복귀하는 코스다. 이전 계획했던 일정이 우천으로 취소되었기에 날씨에 더욱 민감하다. 오늘 아침에도 빗방울이 떨어지지만...

구례구역까지 왔으니 섬진강 재첩국 한 그릇~~! 몇 발자욱 걸어 다리 건너면 구례땅이지만, 구례구역은 구례가 아닌 순천땅이다. 그래서, 구례역이 아닌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