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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마감.(걷다가 지친분들은 버스에 올라타세요) 18:30 구례맛집'동아식당'으로 이동..저녁식사..기다리는 시간이 좀 필요...해산. 위 사진들은 3년전 초겨울의 추억입니다... 곡성에서 가정역까지 걸었던...이번엔 그 이후의 길을따라..걸어봅니다. 더위...

보성강길을 달려 압록을 지나 섬진강변길을 달려 가정역 건너에 왔습니다. 지난 태풍과 홍수의 흔적이 처참한 모습으로 남아...두가교도 안전....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려 도깨비마을을 지나 구례 산동마을로 넘어가는 입구에 있는 오곡면의 저수지까지...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추억을 남기게 해준다. 침곡역에서 출발한 증기기관차가 섬진강변을 따라 5.1km를 달려 도착하는 가정역은 평일 2회, 휴일 3회 관광용 증기기관차의 종착역으로 곡성과 구례의 경계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간이역이다. 1999년 부터...

바다에 이어 강변으로 코스를 짜보았습니다. 토요일 진료끝내고 부리나케 준비해서 김밥두줄 먹으면서 한시간거리인 곡성 가정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섬진강변따라 라이딩하다 해지기전까지 복귀할수 있게 돌아오는 왕복코스. 오늘은 욕심부리지않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