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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두 개에 봉오리 사이 골짝 이에서 서서히 올라오는 풍경이었다. 말로 표현이 나오지 않는 절경이었다. 해가 올라오면서 밝아지는 순간도 보고 평소라면 절대 보지 못하는 풍경이었다. 그렇게 혼자만 봤다는 뿌듯함에 천천히 내려가서 맛있게 밥을...

지나서 구례 시암재휴게소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 노고단. 성삼재 (지리산) 코스 - 나는 그 곳의 눈을 이용하여 종준이에게 폭투(爆投)를 하였다. 종범이와 재훈이 형도 합세 ㅋㅋㅋ 어쨌든 노고단에 올라가는데;; 눈이 길바닥에 많이 싸여 불편한 점이...

두 마리를 주는 곳이다. 하지만, 우리가 시킨 곳은 그러지 않았다. 바가지를 쉬우는 것 같았다. 사람이 있기에 돈이 있는 것인지, 돈이 있기에 사람이 있는 것인지... 순례 6일 차(6. 6. 토) 생각해 보니 오늘이 6월 6일 현충일이다. 언젠가, 4. 19혁명에...

양념치킨 부평 북부역 인천뚝배기 매운갈비찜, 치즈돈까스 부평 정아식당 닭도리탕 부평시장역 뉴욕반점 찹쌀탕수육 부평시장역 포다쌀국수 쌀국수 석남동 금호정 (원글님 상호가 빠져서 댓글로 추측) 간장게장백반 송도 xin레스토랑 중식 코스요리 송도...

전남구례군,남원시경계능선 ▲산행경로:덕산~밤머리재~천왕봉~성삼재~정령치~구인월 ▲산행날씨:맑음:14일(10.9/24.5도)-15일(12/26도)-16일(13.2/24.2도) ▲산행자:고산령 ▲준비물:지도,윈드자켓,헤드렌턴,모자,장갑,손수건,스틱,통닭,떡,물,물티슈...

거쳐 구례에서 또 갈아타고 화개터미널에 도착하니 오후 여섯시 반. 집을 나선지 일곱시간 반만에 도착한 기쁨으로 마중오신 눈먼사내의은밀한화원님 차로 콘도까지 갔습니다. 늘 에너지 넘치는 쿨주니님의 진행으로 세월호 추모 및 세미나 시간을 갖고...

순천에서 구례방면으로 왕복2번 달렸고, 순천에서 곡성방면으로 큰 고개를 또 넘어가야 했습니다. 배고파 신경이 날카로운 원정대를 진정시키기는 어려웠습니다. 저는 이때 이후로 배고픈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한걸음님에게는 쎄리쭈...

말고 구례에도 산동면이 있답니다.)에 내려가셨다가 막걸리를 조금 가지고 오셨습니다. 고향근처 양조장에서 가지고 오셨다고 하셨구요.(엊그제 택배주소를 보니 산동양조장으로 되어있더군요.) 집에서 몇모금 맛을 봤는데 그리 달지않지만 시골막걸리스런...

분이 치킨을 드시고 휴지를 찾는다. 마침 주변에 계신 할아버지 모두 휴지가 없다. 잽싸게 베낭에서 휴지를 꺼내 가져다 드리니...가져가, 다 가져가"그러신다. "아뇨. 하나만요." "아니, 두 개 가지가." 가지가? 어 사투리도 정겹다. 하나를 들고 와 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