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지나갈 정도의 길입니다. 가게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예약 하고 안가면 밥을 못 먹을 수 있다고 하길래...그리 저렴한 편은 아닌 듯 싶습니다. 더욱이 구례 같은 곳은 상권이 비싼 지역도 아니구요.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바로...

파는 가게 앞 의자에 앉아있으려니 미라가 “아빠, 나 인절미랑 생강엿 좀 사줘. 먹고 싶어.”라고 주문한다. 아빠 지갑에 용돈을 두둑히 넣어주고 나에게 어릴 때처럼 해보고 싶어 하는 맘을 내 어찌 모르랴. 인절미 한 봉지랑 생강엿을 사서 모두에게...

집에서 반찬등을 해놓고 먹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저같은 경우는 한번에 제육볶음,카레등을 잔뜩해놓고 1인분씩 소포장해서 냉동해...먹습니다 이건 돈을 아끼기 위해서도 그렇지만 생각보다 구례에 맛집이 많지않다고 느껴서입니다, 그게 정말 희한해요 (제...

샛노란 구례 산수유축제, 모두 오늘이 끝이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다른 꽃소식도 들려오지만 서울의 꽃샘바람은 아직 차갑기만 하다. 따뜻한 바람은 언제쯤 쏟아져 올라 오려나? 낮기온이 10도가 넘고, 꽃이 피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다시...

주는군요 구례5일장 입구입니다 3일 8일 장이선다고 하네요 어찌알고 갔을까요? 가는날이 정말 장날이네요 ㅋㅋ 물어볼까?하다 장구경중 찾았습니다 현수막이 턱!~~ 1박2일에 나왔던 그곳 엄마손칼국수 현수막에 나오신 어머님이 사장님이신가보더라구요...

같이 가게로... 그러나 접선불가 아쉬움을 남기며 감로수님과 둘이 택시를 타고 신갈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동안에도 마당쇠님, 상수님....... 잘 가고 있는지 확인 전화까지 해 주시고.. 청계산지기님헌티 전화해서는 버스 왔다고 뻥~~ㅋㅋㅋ 자꾸...

하며 구례 장날이면 나온다. 뻥튀기 할아버지는 중학교 2학년인 손자가 우리 할아버지는 과자를 잘 만든다며 좋아한다고 은근히 자랑을 늘어놓는다. 한쪽 기계에서는 뻥 소리도 없이 옥수수를 그냥 꺼낸다. ▲ “할아버지! 이거 잘못된 거 아니 예요...

없다. 가게 열어둔 채 볼일 보러 비운 사이에도 손님들은 반찬과 술을 꺼내 먹고는 그릇으로 돈을 눌러놓고 간다. 누가 얼마큼 먹고 갔다는 쪽지를 남기기도 한단다. 이 집 음식은 별미(別味)일망정 화려한 진미(珍味)는 아니다. 반찬도 수수하다. 하지만...

부릅니다. 구례 섬진강에서 나오는 다슬기를 재료로 한다니 맛이 기대가 됩니다. 다슬기를 끓이면 파란색이 나오는데 이성분이 간에는 그만이다는거 꼭 기억해두셔야 합니다. 다슬기수제비에 다슬기 회무침을 주문했습니다. 먼저 기본찬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