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맛이었어요. 물론 다슬기 특유의 향도 깊이 배어있구요. 김 위에 밥 얹어 다슬기장 살짝 얹어 먹으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답니다. 그동안 구례에 여러번 갔었으나 다슬기 음식을 먹지 않았던 관계로 갔다왔었다고 말 못하고, 이번엔 다슬기무침, 다슬기...

구례에 사는 친구가 택배로 뭘 보내니 꼼짝말고 있으랍니다 한나절이 지나서 도착한 박스안에는 맛갈스럽게 담근 논게가 ... 짠거를 싫어해서 적당히 간간하게 담갔으니 잘 보관하며 먹으라는 쪽지도 들어있습니다 친구의 자상함에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마당에 걸어놓은 시래기는 어릴때의 추억을 되살려 준다. 알이 꽉찬 참게는 입안 가득히 참게의 맛이 퍼지며 식욕을 땡기니 밥도둑이 따로 없었다. 점심을 먹고 구례구를 떠나 서울로 향하니 6시가 조금지나 잠실에 들린 후 후 신도림으로 향하니 산나드리...

병방산(160.4m) ○ 14:02 섬진강.황전천 합수점 ※ 14:40-15:40 합수점 출발(구례읍 5일시장길3-1 구례 밥도둑 식장) 뒷풀이 ※ 15:40-18:00 밥도둑 식당 출발-대전IC 도착 견두지맥2(고산터널에서 섬진강.황전천합수점)__20200603_0725.gpx ▲ 합수점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