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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데 그때서야 구름이 걷히는 것을 보고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 성삼재 휴게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내려와 구례 지리산 수라간에서 강된장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을 먹은뒤 복지관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큰 사고 없이 함께해준 일행과 인솔하는데...

지리산 수라간 화엄사 화엄사에서 키우는 냥이 섬진강 대나무숲길 라플라타 카페 바로 옆에 입구 있음 카페에서 보는것도 예쁘긴한데 이 사진 찍으려면 걸어들어가야돼 카페에서 보는 풍경 선암사 우리가좍은 몇년전 순천갔을때 가을 선암사가 너무...

기운 탄력받아서 원래 가려했던 백무동 물놀이 대신 구례 사성암에 가기로 한다. 물론 멋진 점심도 반드시 있어야겠지? 지리산 수라간. 강된장 비빔밥에 육회, 악양막걸리 한잔~! 캬아... 끝내줬다. 꼭 여기 들러보시길... 후회하지는 않는다. "마, 요기...

뜬금없이 달려온 것이다. 그렇게 어울려 전남 구례의 1,500년 역사의 화엄사도 들르고, 그 가까운 곳의 맛집인 ‘지리산 수라간’을 들러 점심도 같이 했다. 바로 그 집에, 익는 시 한 수가 걸려 있었다. 시인 정현종의 ‘방문객’이라는 시였다. 다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