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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없다 했다. 할머니들이 자연산 재료를 골라 바지런한 손놀림으로 도토리묵과 다슬기수제비를 내놓는 집이 있다. 구례 ‘토지우리식당’(주인 정금자·66). 13년 된 집인데, 주변에 생겨나는 새로운 집들의 ‘젊은 손맛으로는 흉내내지 못하는 깊은 맛...

장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다 하동과 구례는 물론, 인근 지역의 특산물이 한데 모여 있다 예전에는 전형적인 오일장의 풍경이었다지만, 이제는 아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시설을 현대화했고, 주변을 정돈했다. 시장 한가운데에는 ‘화개...

소설 '토지', 그 배경인 최참판댁으로 유명하다. 악양면에 전통사찰이 두 곳이 있다. 칠성사(칠성봉)와 한산사(형제봉)로 마주 보고 있다. 칠성사(전통사찰) 한산사 앞에서 보는 경치는 장관이다. 악양뜰과 섬진강, 건너편 칠성봉 등이 시원하게 보인다...

노고단을 갔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려고 들렸다. 하동과 구례 경계선에 위치한 토지면 섬진강대로에 있는 맛집으로 TV에도 방영된...건너편에 있다. 바로 옆에 붙어 있는 '토지 우리식당'은 다른 집이다. 주차는 식당 뒤 농협 앞에 주차해도 된다. 많이...